창원시, 선상 집하장 설치
창원시가 마산만 앞바다에 뗏목 형태의 해상 쓰레기 집하장을 설치한다.
창원시는 오는 8월까지 마산합포구 구산면 옥계리와 심리에 해양쓰레기 선상 집하장을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비 6200만 원이 들어간다.
해상쓰레기 집하장은 어업활동 중에 발생한 폐기물과 인양된 해양쓰레기의 재투기를 막고 수거처리의 효율성 높이고자 고안된 것이다. 쓰레기가 모이면 어민이 배로 집하장을 포구로 끌고 와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창원시는 2012년에도 진해구 경화동 해상에 사업비 2200만 원을 들여 선상 집하장 1대를 설치한 바 있다.
시는 쓰레기 집하장 설치가 해양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윤재원 창원시 수산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상 집하장 설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해양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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