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경남도민일보입니다.

대통령 및 보궐선거 운동 기간에는 게시판과 기사 댓글에 글을 쓸 때, 실명확인을 해야 한다고 선관위에서 통보가 왔습니다.

비록 인터넷 실명제가 위헌 판결을 받았지만, 여전히 선거법에는 관련 조항들이 남아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득이하게 실명확인 시스템을 설치 하거나 혹은 게시판·댓글란을 닫아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저희 경남도민일보는 개인정보 유출을 우려해 주민등록번호와 일체의 실명 정보를 수집하거나 받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실명확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은 채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11월 2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자유게시판과 기사 댓글란을 닫게 됐습니다. 독자와 누리꾼 여러분의 너른 양해 바랍니다.

다만, 기사 하단에 SNS의견남기기는 계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독자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들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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