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 선언] 산청함양거창 전종학 예비후보

전종학(43·대한변리사회 상임이사·사진) 한나라당(새누리당) 산청·함양·거창 지역구 예비후보는 7일 오후 산청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9대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지역경제가 살아야 우리 경제가 살아나고 이를 위해선 정치변화가 가장 절실하다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말했다. 그는 "다음 주 중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정당정치 기본은 공천 결과에 승복하는 것이다. 공천이 경선으로 가든 전략공천으로 가든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했다.

전 예비후보는 "산청·함양·거창의 희망인 이 지역 학생들을 위해 면 단위 중학생을 위한 기숙사 건립과 타지 우수 교직원 유치를 위한 시설 확충 등 교육 기회균등과 실질적 부담을 덜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거창사과 명품화 육성, 산청 친환경 한방약초산업의 성공적 추진과 명품화, 함양 축산과학원 유전자원 시험장 유치 등 지역별 특성화 사업 발굴 육성에 온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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