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 세계를 로그인하다 = 샤프 사 고문 사사키 다다시, 경제학자인 노다 가즈오, 간염치료 분야에서 혁명적 전환을 가져온 구마다 히로미쓰, 최연소 도쿄상공회의소 특별고문 후쿠보 히데오. 이들은 손정의와 인연을 맺은 이래 평생 교유를 나누고 있다. 수리 지음, 246쪽, 현문미디어, 1만 5000원.

◇공자와 잡스를 잇다 = 저자 심상훈은 한자(漢字)를 가지고 경영학과 인문학, 고전과 현대, 그리고 순수문학까지 통섭하여 즐거운 공부를 하고 있다. 그런 그가 '통쾌한 8자 입문경영서'라는 부제를 달아 책을 냈다. 심상훈 지음, 467쪽, 멘토프레스, 1만 6500원.

   
 

◇세이렌들의 귀환 = 1990년대·2000년대 한국문학 작품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한국문학의 주요 징후들을 포착하고 해석한 저자의 첫 평론집. 여성·여성문학을 초점화 했다는 점에서 타평론집과 차별성을 갖는다. 김경연 지음, 356쪽, 산지니, 2만원.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은 우리가 살아온 역사를 보여주는 귀중한 유산으로, 우리 민족 전체의 재산인 동시에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지닌 문화유산이다. 신광철 지음, 272쪽, 일진사, 1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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