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YMCA(이사장 김형준·사무총장 차윤재) 주부 인문학 강좌인 '생명 살림 엄마 학교 제13기 촛불대학'이 오는 13일 개강한다. 올해 13회째인 '촛불대학'에서는 환경, 교육, 여성, 자치, 경제 등을 주제로 한 6개 강좌가 잇따라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오는 6월 2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 30분 마산YMCA 3층 청년관에서 강의를 듣는다.

△13일 '지혜로운 소비, 행복한 살림법 소개'(제윤경 <아버지의 가계부> 저자·경제비타민 출연) △17일 '자연치유법으로 내 건강의 주체가 되다'(장두석 <사람을 살리는 단식> 저자·한국민족생활연구회 대표) △20일 '세상과 우리아이 어떻게 볼 것인가?'(김규항 대표·<고래가 그랬어> 운영) △24일 '함께해서 더욱 신나는 소풍' △27일 'EM 이해하기, EM발효액 만들기 실습'(도말순 양산벧엘병원 원장) △31일 '여성의 지혜가 지구를 웃게 한다'(최열 환경재단 대표)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교재·간식비를 포함해 2만 5000원이다. 강의 동안 전문 베이비시터가 아이도 돌봐준다. 문의는 마산YMCA 055-251-48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