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업중앙회 창원시마산합포회원구지부가 지난 11일 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조기호 창원시 부시장, 황태수 경남도의회 부의장, 조우성 경남도의원, 박삼동 창원시의원을 비롯해 윤병도 음식업중앙회 경남지회장, 시·군지부장 등 회원 230여 명이 참석했다.

마산합포회원구지부는 이날 '남은 음식 제로 운동 실천 결의문'을 읽고 '음식과 사랑 봉사단' 출범식도 진행했다. 또 모범 회원과 임직원을 표창했으며 회원 자녀 55명에게 장학금 1650만 원을 지급했다.

이철호 지부장은 "외식진흥법 가결에 맞춰 외식 산업 변화와 육성에 대해 회원들이 고민할 때"라고 말했다. 또 사회적 환원 사업으로 '음식과 사랑 봉사단' 출범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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