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경남도민일보 강당

10월 27일 오후 2시 현재 2만 7251명의 국민이 명령했다. 시민의 힘으로 민주·진보진영을 하나의 정당으로 묶어내라고.

지난 8월 26일 각계 대표 66명의 제안으로 시작된 '백만송이 국민의 명령 유쾌한 100만 민란 프로젝트'(http://the3.co.kr)에 동의해 회원으로 가입한 이들이다. 2012년 대선에서 민주·진보세력 단일정당으로 승리하자는 백만민란 프로젝트가 들불처럼 전국에서 확산하고 있다. 단일정당에 입당하겠다는 100만이 모이면 제 정당에 단일화를 촉구하는 거대한 압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진행되는 운동이다.

지난 23일 창원에서 '백만민란'행사를 하고 있다. /블로거 천부인권

전국을 돌며 문성근 씨를 중심으로 지역 민란과 강연이 진행되고 있는 중 지난 23일 창원에서 '창원민란 번개'를 진행했던 문성근 씨가 다음달 11일 경남도민들과 만나기 위해 창원에 다시 온다.

11일 오후 7시 경남도민일보 강당에서 강연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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