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가 제109회 임시회를 열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 결의안 등 4건의 결의안과 건의안을 통과시켰다.

시의회는 지난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통상적인 안건을 처리한 데 이어 김일권 의원이 발의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 결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시의회는 또 이날 박말태 의원이 발의한 물금역 KTX 정차 건의안과 박인주 의원이 발의한 양산~동서울 노선 고속버스 통도사 신평터미널 경유 건의안, 최영호 의원이 발의한 SB 리모티브 울산공장 정상추진 건의안을 차례로 상정, 처리했다.

박정문 의원은 이날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촉구하는 4분 자유발언을 했다.

시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17일 공유재산관리계획안·각종 조례안 등 20여 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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