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집결지에 있는 여성들을 상대로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전직 간호조무사 등이 무더기 입건됐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005년 1월부터 올 8월까지 성매매 집결지에 있는 여성들을 상대로 모두 270여 차례에 걸쳐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로 ㄱ(54) 씨를 비롯해 약품 브로커, 약사, 제약회사 직원 등 7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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