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조기개통 추진
창원시는 지난 23일 국도 25호선 대체우회도로 용동~동읍을 잇는 2.2㎞ 정병터널 관통식을 했다.
2352억 원이 들어가는 국도 25호선 대체우회도로 제2단계(용동~동읍) 구간은 5.58㎞, 폭 20m(왕복 4차) 규모이며, 2012년 말 완공목표로 공정률 64%를 보이고 있다. 이 구간에는 남해고속도로를 가로지르는 덕산교, 용동 길상사 옆 용추교 등 교량 공사도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천선~용동 1구간 5㎞는 지난 2004년 3월 개통했다.
시 건설과 관계자는 "개통을 2011년으로 앞당기려고 노력 중"이라며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하는 동읍 14호선 동읍우회도로 준공과 함께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표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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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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