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동백화점은 4일 오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지역민과 함께하는 달밤 페스티벌'을 연다.

대동백화점은 1차 상권 소비자에게 초청장을 제작해 배포하고, 3층 특설행사장과 소비자 쉼터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초대장을 가진 소비자는 경품 응모를 할 수 있는데, 최대 세 번까지 가능하다. 추첨을 해서 백화점상품권 50만 원권을 증정한다.

또 이날 20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대동백화점 상품권 1만 원권을 준다. 모피와 준보석 코너에서 100만 원 이상 구매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문화 공연도 푸짐하다. 소비자와 함께하는 3인조 일렉 퓨전 팀 공연이 오후 8시 40분부터, 오후 9시에는 현악 3중주 연주팀의 초청공연도 열린다. 또한, 1층 델리코너에서는 우수상품 시식은 물론 수박 빨리 먹기 대회와 최저가 경매 쇼도 진행된다.

대동백화점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행사"라고 말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