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경제·언론 간담회 갖고 세 쌍 기업체-문예단체 자매결연
경남메세나협의회(회장 정경득 경남은행장)는 25일 진주 동방호텔에서 경남메세나협의회 임원 및 회원, 문화예술계, 경제계, 언론계 및 진주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 경남 메세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다소 침체 돼 있는 서부 경남지역의 메세나 활동에 대한 지역 사회 관심도를 높이고 균형 잡힌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대표적 기업체인 대경건설㈜와 ㈜경원여객, ㈜장생도라지가 각각 USD현대무용단, 매성국악무용보존회, 이상근기념사업회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결연했다. 이로써 경남메세나 출범 이후 모두 14쌍의 기업과 문화예술단체가 자매결연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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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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