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천동 모습. 왼쪽 아래쪽은 뒤에 진해화학이 들어설 자리. 오른쪽 중간쯤으로 소죽도가 보인다. 사진 가운데 부분은 현재 한화진해공장이 있는 곳인데 당시에도 공장 비슷한 것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은성병원과 대동아파트 다숲 건설현장 부근이다.

 

소죽도를 중심으로 한 진해항 내만 모습. 지금의 모습과는 현저히 다른 해안선을 보여주고 있다. 이동 매립지는 물론, 현재 시운학부가 이전한 매립지도 바다로 나타나고 있다. 비행장이나 골프장도 물론 없다.

경화동, 이동, 석동의 모습. 지금과는 달리 경화동이 대부분 논밭으로 추정되는 모습이다. 이동 석동도 매립하기 전의 해안선 모습이 드러난다.

진해 중심가 모습. 중원 북원 남원 로터리가 보인다. 당시는 중십(中辻) 북십(北辻) 남십(南辻) 로터리로 불렸다. 辻은 네거리 '십'으로 읽힌다. 해방 후 어감이 좋지 않다 하여 이름이 바뀌었다. 이 일대는 일본인 집단 주거지역이었다. 사진의 오른쪽 위 귀퉁이쪽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가면 경화역과 함게 '조선인 부락'으로 조성된 경화동이 나온다.

장천동, 행암, 수치 일대.

경화동과 안민 고갯길.

속천과 나가야 해안.

이동~속천~나가야 해안선 모습.

장천 풍호동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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