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사회교육센터의 서양화교실 회원들로 구성된 '창원사랑고향만들기' 모임이 올해 제9회째 전시회를 연다.

5일부터 10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4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총 70명의 회원들이 준비한 수채화·유화·데생 등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불우이웃돕기 연하장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창원사랑고향만들기'는 자기계발을 위한 그림그리기로 출발했지만 창원을 소재로 한 그림이나 활동들을 지역에서 소담하게 펼치면서 이웃사랑과 고향사랑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전시 오픈은 5일 오후 6시이며, 이날 출품한 회원들과 직접 만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다. 전시관람 무료. (055)273-80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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