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지역 일부 시내버스 노선이 오늘(9일)부터 바뀐다.

마산시는 8일 마산시와 함안군과의 협약에 따라 함안 군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252번과 252-1번, 250번, 253번 버스 노선을 9일 자정부터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52번(일반)은 당초 8대 72회 운행하던 것을 6대 54회로 줄이는 대신 252-1번으로 분리된다.

252번은 경남대에서 마산시청∼어시장∼불종거리∼회산다리∼서마산시장∼중리삼거리를 거쳐 마산대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분리·신설된 252-1번(일반)은 경남대에서 마산대를 거쳐 함안과 가야까지 2대가 90분 간격으로 다니게 된다.

252-1번은 2대가 하루 12회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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