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4개업체 3억1800만원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생산공정 개선을 통한 경영혁신 및 생산성 제고를 위해 도내 4개업체(전국 46개 업체)에 3억1800만원(전국 37억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기업은 (주)엘엠에이티와 테크노전자·(주)다린·대원산업 등이다. 이들 업체에게는 1억원 한도에서 기존 생산공정의 진단·설계(1단계) 소요비용의 50%, 생산공정 진단·설계의 실행(2단계) 소요비용의 75%까지 지원된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41개 업체)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업체당 평균 109.5% 생산성 향상과 1억1000만원의 원가 절감·8.3%의 불량률 감소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원업체 평균 2억원의 설비를 투자해 중소기업 공동화 현상을 예방하는 추가효과도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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