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소년소녀가정후원회가 지난 26일 어려운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461만 원을 창원시에 기부했다.이날 기부한 성금은 교수와 직원 129명이 1년간 매월 급여 일부를 적립하여 마련한 것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 7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창윤 회장은 "2013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매년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교수와 직원들이 일 년 동안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적립한 것으로 도움이 꼭 필요한 청소년에게 지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경남대 소년소녀가정후원회는 매월 일정
창원시청 헌혈동호회 더하기(+)가 지난 25일 동호회원과 창원시청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 150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2021년 결성된 헌혈동호회 더하기(+)는 올해까지 3년간 총 462장의 헌혈증을 기부했다.반명순 회장은 "헌혈의 가치에 공감하고 헌혈증을 기부해주신 회원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더욱 활발한 홍보와 기부로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겠다"고 말했다.동호회는 회원과 시청 직원들의 헌혈 참여뿐만 아니라 지역 헌혈의 집과 함께 길거리 캠페인을 펼치는 등 헌혈을
밀양 세종중학교(교장 조주현)가 26일 연말 이웃돕기 성금 68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에 전달했다.세종중학교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지난 1년간 십시일반으로 모은 68만 6467원의 성금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달라며 기부했다.조주현 교장은 "이번 기부 활동으로 학생들이 타인을 배려하고 공동체를 생각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이웃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세종중학교 학생회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