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한국 연예인 최초로 ‘커밍 아웃’(스스로 동성애자임을 공개하는 것)을 해 화제를 뿌렸던 홍석천(30)이 오는 20일 발간될 자신의 자서전을 통해 지난 3년간의 ‘금지된 사랑’을 공개한다.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동성애자가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는 책을 출간한다는 것 자체가 유례 없는 일이기 때문에 적잖은 사회적 반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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