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기반의 지속적 확대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들은 올들어서도 여전히 5000원 미만의 저가주만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6일까지 투자주체별로 가격대별 매매동향을 조사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은 5000원 이상의 가격대에 있는 주식들은 모두 순매도에 나섰으며 오직 5000원 미만의 주식들만 대량 매수를 기록했다.

매도·매수를 모두 포함한 가격대별 거래비중 역시 시가 5000원 미만 주식비중이 57%를 기록한 반면, 지수 관련주가 집중 포진한 5만원 이상의 주식거래 비중은 4%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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