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들문화센터에서는 새학기를 맞아 국악기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17년째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큰들문화센터는 풍물인구의 저변확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무상수리를 기획했다. 특히 초중고교의 풍물놀이 특기적성교육이 확대되어있는 요즘 새로이 풍물담당을 맞게된 교사들로서는 겨울박학동안 묵혀두었던 풍물악기를 어디서부터 손질할지 난감했던 실정. 이번 무상수리는 이런 교육계의 현실적 애로를 해결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간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31일까지로 학교뿐만 아니라 서부경남 전 지역을 직접 방문해 수리해줄 계획이다. 불량악기수리및 장구가죽교체(가죽비용은 별도)등이다. 기타 문의는 큰들문화센터 강습사업단(055-742-0802~3)으로.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