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프로축구의 안정환(페루자)이 7경기만에그라운드에 나섰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안정환은 지난 달 4일(이하 한국시간) 베로나와의 홈경기 이후 벤치신세를 지다19일 나폴리와의 경기에 후반 24분 루카 사우다티와 교체 투입됐다고 에이전트사인이플레이어가 알려왔다.

안정환은 몇차례 슛을 날렸으나 득점하지 못했고 팀은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9위(승점 31.8승7무8패)를 마크했다.한편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이동국(베르더 브레멘)도 카이저스 라우테른과의 경기 후반 12분에 스트라이커 아이우톤과 교체투입됐지만 골은 넣지 못했다.

브레멘은 1-2로 져 2연패하면서 리그 8위(승점 37.10승7무9패)로 한 계단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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