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기능경기위원회는 우수기능인 발굴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7일간 창원 마산 등 도내 5개 도시에서 ‘경남지방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기계조립직종 등 40개 직종에 401명의 선수가 참가, 한백창원직업전문학교 창원기계공고 등 도내 8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회기간중인 27일 발표될 입상자에게는 상장 상금 및 해당 직종의 기능사 자격이, 오는 7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남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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