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사는 16일 최근 언론사 세무조사와 관련, 한겨레가 마치 정부의 의도에 따라 언론탄압에 앞장서고 있는 것처럼 성명서를 내 명예를 훼손했다며 한나라당과 이회창 총재 등 한나라당 의원 22명을 상대로 5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한겨레는 또 이들을 상대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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