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물이용조사단 전체회의를 지켜봤더니 연구 시일이 촉박해 제대로 된 대책을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느낌입니다.

올바른 낙동강 물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불과 10개월간의 조사로 만들어내겠다는 것은 졸속행정의 표본이라 하겠습니다.

1300만 유역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고, 맑은 물이 흐르는 낙동강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항구적인 대책을 내놔야 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장기적 안목아래 광범위한 방법으로 연구조사를 시작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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