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올시즌 페넌트레이스 17경기가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것으로 결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지역 야구 보급 및 팬 서비스를 위해 올시즌 부산 사직구장의 경기 일부를 마산으로 옮겨 치르기로 했다.

이에 따라 △4월 27~29일(대 해태) △5월 8~10일(대 SK) △6월 15~17일(대 현대) △7월 3~5일(대 두산) △8월 7~8일(대 한화) △9월 18~20일(대 삼성)에 잡혀있던 롯데의 사직구장 경기가 마산에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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