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농가 대책마련절실


우리의 씨앗이 IMF로 인해 외국 종묘회사로 넘어갔다. 이로 인해 꽃 묘종에 대해 비싼 로열티를 지급해야 하는 실정이다. 화훼수출품종인 장미는 국내소비보다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데 최근 낮은 수출단가로 소득이 감소해 힘든 상황이다.
화훼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면세유 공급확대 및 보조금 지원,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근로자 확보지원, 수출농가를 위한 농업경영종합자금지원을 확대해야 한다. 아울러 국·도·시비지원 수출농가의 국내 출하 시 제재 강화, 수출농가 별도 관리·수출단지화 평가제도 도입 등의 관리지도방안이 마련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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