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창원경륜공단과 경남개발공사 등 도내 12개 지방공기업의 지난해 경영 성과에 대해 오는 8월까지 4개월여 동안 평가작업에 들어간다.
전국 174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에 도에서는 김해의 상수도사업소를 비롯해 창원·거제시설관리공단과 마산·진주의료원이 포함돼 있다.
자치경영평가원·지방공사의료원연합회 등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경영목표 달성도 △업무 능률성 △공익성 △고객서비스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는 사천·밀양·거제·양산·창녕 등 상수도사업소와 창원·김해의 하수도사업소 등 모두 7곳에 대해 평가하고 8월까지 행자부에 결과를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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