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TTL의 광고에 출연해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임은경(17·대원여고 2)이 영화배우로 변신한다. 임은경은 <거짓말>로 음란성 논란을 일으키며 올 영화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장선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차기작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은 사이버 퓨전 액션으로 내년 8월께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계에 화제를 몰고 다니는 장선우 감독과 신비의 소녀 임은경이 호흡을 맞춘다는 사실만으로도 영화계는 향후 추이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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