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공동주택이 건령은 6~10년, 층수는 11~15층, 평형은 18평형이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경남도에 따르면 아파트∙연립∙다세대 등 공동주택 32만9983가구 가운데 6~10년된 공동주택이 전체의 41.19%(13만5925가구)로 가장 많으며, 이어 5년이하가 32.12%(10만6017가구), 11~15년이 16.17%(5만5189가구), 16~20년이 6.29%(2만777가구), 21년이상이 3.65%(1만2073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또 층수별로는 11~15층이 44.88%(14만8103가구)로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5층이하가 27.71%(9만1465가구), 16~20층이 11.51%(3만8010가구), 6~10층이 9.27%(3만612가구)로 조사됐다.
평형별로는 도내 가구의 절반인 16만6822가구(50.55%)가 18평형이하에 살고 있으며, 12만4450가구(37.73%)가 18~25평형에, 3만8711가구(11.73%)가 25평이상의 공동주택에 살고 있어 아직까지 국민형 공동주택 보급률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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