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회장 최효석)는 12일 오후 창원시 성산아트홀에서 2000년 도대회 및 도민 선진의식 함양을 위한 대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김혁규 지사를 비롯해 나강석 중앙협의회 사무총장, 유관기관 단체장, 시·군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1800여명이 참석했다.

바르게 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몸소 실천한 유공위원에 대한 표창등 1부행사에 이어 허신행 전 농림부장관으로부터 ‘지식사회는 가고 정각사회가 온다’, 전여옥 전KBS 앵커의 ‘21세기 한국의 시대를 열자’는 의식개혁 특강도 가졌다.

최효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르게 사는 가치관의 부재는 물질적인 이기주의와 도덕성의 해이가 무감각적인 행동으로 나타날 때 일어난다”며 “의식과 생활개혁운동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야 할 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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