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종합사회복지관 창원시 사회복지상담소(소장 신경희)는 25일 오후 창원시 대방동 성원3차기증아파트 앞 놀이터에서 주민 3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사랑이 있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1100여 세대에 이르는 대단위 무료임대아파트 저소득 주민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을 달래고 주민 화합을 이루기 위해 열린 이날 음악회는 힙합·랩과 재즈 연주 등 1부 행사에 이어 주민 노래자랑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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