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주)정림종합건설이 지난 27일부터 경남도청 앞 업무중심지에 사무실 전용빌딩 ‘오피스플라자’(창원시 용호동)를 분양하고 있다.
분양 사무실수는 70여개, 분양가는 320만~380만원이며 중도금은 무이자로 최고 2억원까지 대출해준다. 창원의 대부분 사무실이 주상복합건물에 있어 주차공간부족·유흥가 혼용 등으로 업무에 지장을 주는 것과는 달리, 오피스플라자는 창원 최초의 사무전용빌딩이라는 점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다.
대지 2886㎡, 연면적 1만9683㎡의 규모에 건립하는 오피스플라자는 지하3층, 지상8층으로 건립되며 법정 주차기준의 두배에 가까운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층별로는 1층 근린생활시설, 2~8층 첨단 업무전용 시설로 완비된 사무실을 갖추고 있으며, 멀티냉난방시스템 도입으로 유지관리비 및 전용공간 활용을 최적화 했다.
또 통신 1급 무궁화위성, 유무선통신설치, 층별 통신실, 대용량지능형 수·변전설비, 브론즈타입의 주출입 회전문, 초고속엘리베이터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055)275-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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