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동명고등학교 자원봉사동아리 ‘예나지나’의 활동을 담은 소식지가 창간됐다.

동아리 이름을 따서 ‘예나지나’라고 이름붙인 창간호에는 예나지나 발자취, 이웃사랑을 실천한 우리들의 글, 복지관에서 온 편지, 자원봉사활동 지상강의, 자원봉사활동 영역, 청각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예나지나의 각오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1년동안 활동을 담은 예나지나 발자취에는 자원봉사테마여행·봉사활동 자료전시·재가장애인 봉사·수화대회·목욕봉사 등 1년동안 동아리회원들이 실천해온 발자취가 사진과 함께 고스란히 담겨있다.

또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한 뒤 감상을 적은 글 7편이 ‘이웃사랑을 실천한 우리들의 글’이란 공간에, 봉사활동과정에서 만난 사람들과 주고받은 편지내용을 담은 ‘복지관에서 온 편지’, 장애인을 대할 때 지켜야할 예절이 ‘청각장애인에 대한 에티켓’이란 이름으로 실렸다.

특히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전문가의 자원봉사에 대한 지상강의, 학생들이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의 종류와 내용도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