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창녕지부는 지난 17일 정기총회를 갖고 지부장에 성기각(42·시인)씨를 선출했다. 또 부지부장은 백희천(시인)·정동진(시인)씨, 사무국장은 송미령(시인)씨를 선정했다.

이날 성기각 지부장은 “창녕문학은 모든 장르를 망라한 전국 군단위 문학단체 중 가장 탄탄한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며 “매년 가을 열리는 창녕 축제인 비사벌문화제를 문학이 중심이 되는 문화제전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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