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조합장 입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전개된 마산수협 조합장 선거의 윤곽이 나타나고 있다.
23일 마산수협에 따르면 현재까지 일반조합원 가운데 김갑현씨가 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3선에 도전하는 임채열 현 조합장도 조만간 후보등록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현 마산수협 비상임 감사인 김병옥씨도 출마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선거관리위원회는 위원장 한석재 이사를 비롯해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입후보 등록이 마감된 25일께 각 후보자에 대한 기호추첨을 거쳐 2회 정도의 합동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김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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