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중앙동 ‘위너렉스’ 부지가 고수익형 복층 원룸으로 탈바꿈한다.
마스타건설이 원룸 오피스텔인 ‘리제스타워’의 시공을 맡아 지난달 29일부터 분양에 들어갔다.
초현대식 주거형빌딩으로 건설되는 이 오피스텔은 18층 규모로 13평형 60가구·14평형 144가구·17평형 30가구·18평형 32가구·19평형 32가구·22평형 32가구·23평형 106가구 등 총 436가구이다. 평당 분양가는 363만원에서 418만원대이다.
이 오피스텔의 특징은 복층형으로 원룸의 공간에 2개의 침실을 배치했으며, 금융기관을 비롯해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리제스타워는 창원의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한데다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임대투자용으로 설계해 투자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 “실입주자금액을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연 수익률이 31%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는 리제스타워는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 융자해주므로 자금부담이 없으며, 모델하우스는 삼성생명빌딩옆에 있다. 문의 (055)28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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