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한국을 떠나 두 아이와 함께 영국에 머물고 있는 탤런트 강남길이 오는 26일 방송되는 1000회 특집 SBS <한선교·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 전화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밝힌다. 한때 심장병과 위장병으로 고생했던 강남길은 21일 진행된 녹화에서 현재 영국에서 병원에 다니면서 건강이 많이 호전됐으며, 두 아이와 함께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남길은 지난 97년 10월부터 99년 12월말까지 2년여 동안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 보조 MC로 출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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