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시청내 기자실을 프레스룸으로 전환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함께 정확하고 신속한 언론보도를 위해 기자실을 브리핑 룸으로 전환하고 이날 부터 개방했다. 전환된 브리핑 룸은 출입문을 투명유리로 교체해 내부가 들여다 보이도록 했으며 개인용 책·걸상은 모두 철수했다.
그러나 언론사들의 신속한 취재보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화선 등 최소의 송고장치를 갖췄다.
이와함께 시는 합리적인 행정을 시민들에게 있은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매주 월요일을 정례 브리핑날로 정해 실·국·사업소별로 일정에 따라 업무추진 사항을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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