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남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대표 강창덕)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미디어교육’을 22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미디어 교육은 신문이나 TV에서 소외된 어린이들의 나이에 맞게 특화된 교육을 통해 일방적으로 수용을 넘어 능동적으로 대처하유익한 매체적응 훈련을 준비하는 것도록 하는것이 목표다.
22일부터 30일까지 초교 3~4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22일 신문사 및 방송사 견학(박재용·이학수 기자) △23일 방송기자와 PD는 어떤 일을 하나요(마산MBC 박진해 PD) △24일 나는 방송기자다(김재한 VJ저널리스트) △25일 TV시청일기쓰기(강창덕 경남민언련 대표) △26일 신문기자는 어떤 일을 하나요(이학수 경남신문 기자) △27일 기사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이학수 경남신문 기자) △29일~30일 가족신문제작과 실습(김훤주 경남도민일보 기자)
이와 별도로 민언련은 전교조 창원지회(지회장 송영기)와 함께 제2회 청소년 영상제를 연다. 27일부터 28일까지 창원시 사파동 민언련 사무실에서 열리는 청소년 영상제에는 비디오저널리스트를 꿈꾸거나 1인 제작을 통해 자신의 발언을 하고자 하는 중·고등학생 선착순 30명으로 제한한다. 마련된 프로그램은 □27일 △1강 비디오 촬영 기초1(임병연 VJ 저널리스트) △2강 비디오 촬영 기초2(같은 강사) □28일 △3강 시나리오 작성(김재한 VJ 저널리스트) △4강 촬영 실습(같은 강사) △5강 촬영 실습 2(같은 강사) 등이며 수강한 청소년들에게는 오는 9월 제2회 시민영상제에 영상물을 출품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15일까지, 문의와 접수는 경남민언련 261-0339. 대방동마마을도서관 283-6558 홈페이지 http://www.gnccdm.or.kr.에서 문의와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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