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환(한국마사회)과 조인철(경남도청)이 2001 오스트리아오픈국제유도대회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다.

한지환은 대회 첫날인 18일(한국시간) 66㎏급 결승에서 마투체크 마렉(슬로바키아)에 1-2로 판정패, 은메달에 머물렀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81㎏급의 조인철은 패자결승에서 쿨디네 에브게니(러시아)에 안다리걸기 유효승을 거둬 동메달을 차지했다.

90㎏급 박성근(한국마사회)과 100㎏급 임재식(용인대)은 각각 2회전과 패자결승에서 져 메달입상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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