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시 마스코트인 멸치에 대한 이름 공모결과 시민들이 가장 선호한 ‘통멸이’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부터 한달 동안 인터넷을 통해 시 마스코트인 멸치 이름을 공모한 결과 응모 297건중 ‘통멸이’가 28건으로 가장 많이 나와 이를 공식 이름으로 확정하고 캐릭터 작업에 나섰다.

시는 통멸이가 깨끗한 통영의 이미지와 남해안 수산업의 일번지임을 가장 잘 대변해 확정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시는 통멸이에 대한 캐릭터 작업에 나서 오는 5월 열리는 제40회 도민체육대회를 비롯해 각종 홍보물에 통멸이 캐릭터를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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