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지난 23일 국민체육센터 다목적 홀에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자립역량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박주필 전문강사를 초빙, '저축과 보험'이란 주제로 저축의 중요성과 통장관리, 보험 가입 시 알아야 할 내용 등을 교육해 저소득층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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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Ⅱ 상반기 자립역량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의령군

희망키움통장은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기타 차상위 계층으로서 근로활동 중이며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고 본인 저축액에 일대일 매칭으로 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해 3년 가입 시 본인저축액과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탈빈곤과 자립을 위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익한 제도이다.

의령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가입자들이 성공적으로 탈 빈곤과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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