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능포동주민센터는 지난 24일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청사로 거듭나고자 낡은 벽화를 새로 단장했다고 밝혔다.

새 벽화는 거제 출신 한국화 작가인 최승애 씨 재능 기부로 이뤄졌다. 최 작가는 조선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고, 능포동민 화합을 기원하는 뜻에서 작품 '양지암의 여명'을 수아트 벽화팀과 협업해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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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 능포동주민센터는 지난 24일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청사로 거듭나고자 낡은 벽화를 새로 단장했다. /거제시

최승애 작가는 "거제시가 문화·예술 도시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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