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0일과 22일 일본 후쿠오카와 오사카에서 열린 서부 경남 관광 설명회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부 경남 11개 지자체(거제·진주·통영·사천·고성·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가 참여하는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 공동 사업의 하나로, 서부 경남에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후쿠오카지사, 오사카지사 협조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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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는 지난 20일과 22일 일본 후쿠오카와 오사카에서 열린 서부 경남 관광 설명회에 참가했다. /거제시

시는 설명회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맛있는 먹거리가 있는 거제를 알리고, 다양한 지역 관광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7월에는 중국을 겨냥한 심양 관광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천만 관광객을 달성하도록 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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