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지부장 김도형)가 2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합천군 가야면 대장경테마파크 천년관에서 제4회 '찾아가는 사진전'을 연다.

'찾아가는 사진전'은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 작품들을 전시, 주민들에게 사진 예술의 감동을 전하는 행사로 지역주민과 더불어 해인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정회원 15명의 30여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합천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비롯해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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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지부장 김도형)가 2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합천군 가야면 대장경테마파크 천년관에서 제4회 '찾아가는 사진전'을 연다. /합천군 제공

김 지부장은 "사진 예술을 통한 지역공동체와의 소통이 합천군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합천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합천지부는 오는 6월 합천 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에서 '정기회원전'과 더불어 합천 황강의 풍광을 주제로 한 '황강특별전'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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