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거제문예회관 소극장

거제 극단 예도의 연극 <나르는 원더우먼>(이선경 작, 이삼우 연출)이 29, 30일 오후 8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온라인에 있는 지난 시절 버스 여차장들의 실화를 본 극단 예도 이삼우 상임연출과 이선경 작가가 2년 동안 기획해 준비한 것으로 지난해 제36회 경남연극제에서 대상을 받고,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금상을 받아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 인정받았다. 지난해 대한민국연극제 관객평처럼 탄탄한 이야기에 극단 예도 특유의 코믹한 연출이 곁들여져 웃음과 감동이 함께한다.

관람료는 1만 5000원. 일찍 예매하면 1만 원에 볼 수 있다.

예매 등 공연 문의는 극단 예도(010-2580-722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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