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는 우리 땅 독도’ 체험학습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우식)은 관내 초등학생 18명, 중학생 8명, 고등학생 5명 및 인솔교원 5명 등 총 36명의 체험단이 참여하는 나라사랑 독도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5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독도탐방 체험학습은 고성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회 회장 및 학교교육활동에 적극적인 학생들에 대하여 민주적인 리더십 함양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독도탐방 체험학습을 통해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독도영토 주권의식 강화와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으로 명백한 한국 고유의 영토임을 공고히 하여 독도 수호의지와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 나라사랑 정신을 고양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고성교육지원청에서 4년째 실시하고 있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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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에서 독도수호 결의문 낭독을 마치고 독도 배경 단체 사진

학생들은 2박 3일간의 울릉도 및 독도 탐방을 통해 영상으로만 보아왔던 독도의 실체를 눈으로 확인하고 그곳을 경비하고 있는 독도경비대를 통해 독도에 대한 사랑과 우리 영토를 지켜야 하는 당위성을 인식하게 되는 소중한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발표하였다. 권우식 교육장은 “독도바로알기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독도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도탐방 체험학습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는 의미 있는 일정이었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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