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초등학교(교장 박환식)는 5월 22일 본교 봉명누리에서 '도전 어린이 환경골든벨'을 개최하였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과 관련된 문제를 맞춰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환경 교육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행사는 예선전인 OX 퀴즈를 거쳐, 객관식·주관식 문제를 바탕으로 한 본선 순으로 이어졌다. 또 대회 중간에 패자부활전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대상을 가리기 위한 최종 문제는 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7문제나 출제되었으나, 모두 맞추어 공동 우승이라는 영광을 얻었다.
공동우승자인 강태인(6학년), 김민서(5학년) 학생은 “열심히 공부한만큼 결과도 좋아서 기쁘다.”,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있으면 좋겠다.”등의 대상 소감을 밝혔다.
박환식 봉명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환경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는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특히 공동우승이라는 명예를 얻은 두 학생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6명은 차후 경남지역에서 개최되는 어린이 환경골든벨에 학교 대표 자격으로 참석하게 된다.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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