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학교, 민주시민교육 동아리, 연구회, 민주시민교육 교재 활용
학교, 교육지원청 민주시민교육 담당자 등 100여 명 한자리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3일 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종합강의실에서 민주학교, 민주시민교육 동아리 및 연구회, 민주시민교육 교재 활용 학교 담당자 및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학년도 민주시민교육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담당의'2019학년도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정책'안내와'학생참여 학교 공간 혁신의 철학과 사례발표','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교재 활용 사례 나눔','민주적 학교문화와 민주시민교육'등 삶과 배움이 연계된 민주시민교육의 실천적 이해와 활성화를 위한 나눔의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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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학교 담당 교사들이 겪는 고충을 서로 나누고 이해하는 참여형 분임활동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실천적 교육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참석자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현재 도내 민주학교는 18개교, 민주시민교육 동아리 및 연구회는 13개 팀, 민주시민교육 교재 활용 학교는 130개교다.

허인수 민주시민교육과장은"이번 민주시민교육 담당자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함으로써 민주주의를 가르치는 앎과 삶이 하나 되는 민주적 배움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과 교원역량 강화 및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자치와 민주시민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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