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는 일자리 창출 노력과 공정한 채용 제도 도입에 앞장서는 등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그동안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자 거제관광모노레일 등 신규 사업 발굴과 임금피크제 도입을 통한 청년 고용 의무 이행 등 여러 취약 계층 고용 기회를 확대해왔다.

또 정규직 전환 컨트롤타워를 구성해 노동조합(위원장 유영호)과 함께 전환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비정규직 2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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